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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N

도호쿠 지방정비국의 활동4 TEC-FORCE(긴급재해대책 파견대)

재해 대응 기술 전문가를 전국에서 파견

― "테크 포스" 신속한 복구의 원동력ー

긴급재해대책 파견대 “TEC-FORCE(테크 포스)”(※)는 대규모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2008년 4월에 국토교통성이 창설한 기술 전문가 집단입니다. 평상시는 일반적인 일상업무를 하지만, 일단 대규모 재해가 발생하면 각 방면의 재해지로 가서 재해 상황을 조사하고, 재해 대책 기기류를 조작하거나, 재해 현장에서의 각종 업무를 매니지먼트하는 역할을 합니다.
동일본 대지진 쓰나미 때는 지진 발생 다음날인 3월 12일에 호쿠리쿠 지방정비국과 중부 지방정비국에서 8명의 선발대가, 13일에는 전국에서 200명 이상의 대원이 재해지로 들어가 도로, 하천, 항만 등 인프라의 피해 상황을 조사하고, 피해 확대를 막는 방안과 긴급복구계획을 세웠으며, 통신과 조명을 확보하거나 지진 쓰나미로 지반이 침하되어 물이 고인 센다이 공항의 대규모 배수 작업을 지휘했습니다. 스스로도 재해를 입은 시정촌을 대신해 본격적인 복구로 연결되는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이를 위해 전국에서 모인 대원들은 최대 521명/1일에 달했습니다.
동일본 대지진 쓰나미 때는 이러한 활동이 널리 인정받아 창설 당시(1996년) 2,547명이었던 대원 수는 현재 1만 2,000명을 넘는 규모로 늘어났으며, 위상 또한 더욱 증강되었습니다.

※TEC-FORCE : Technical Emergency Control For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