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기

3-1-A

생명을 구하기 위해

2011년 3월 11일 14시 46분, 지진 발생.
동일본 대지진 쓰나미 발생.
그 재앙은 모든 사람들의 상상을 초월한 것이었습니다.
여기서는 재해 발생 직후부터 전개된, 생명을 구하기 위한 초동과 관련된 몇 가지 사례를 보여 드립니다. 여기에 언급된 사례는 각지에서 전개된 구명ㆍ구조 활동의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습니다. 거기에는 꾸준히 쌓아온 준비와 조직력, 철저한 대비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판단력, 그리고 눈 앞에 직면한 사태에 대처했던 한 사람 한 사람의 생각과 사명감, 결단을 볼 수 있습니다.
그 때 사람들은 어떻게 행동했을까? 거기에는 많은 문제점도 있었지만, 미증유의 대재해에 맞서서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은 생명을 구하기 위해 노력했던 사람들의 싸움이 있었습니다.